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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주마 내한공연

Yumi Zouma Live in Seoul

2022. 9. 28. Wed. 20:00
ROLLING HALL
66,000 KRW

*Ticket Sales : 2022. 06. 30 Thurs. 18:00

* For English ticketing assistance, email us at highjinkxx@gmail.com or send us a Facebook message.


 
 

Yumi Zouma

유미 주마는 서정적이면서도 댄서블한 사운드를 만드는 원년 멤버 조시 버제스(Josh Burgess)와 찰리 라이더(Charlie Ryder)를 비롯 공간감 넘치는 풍성한 보컬 크리스티 심슨(Christie Simpson), 리얼 드럼으로 사운드에 생명력을 더하는 드러머 올리비아 캠피온(Olivia Camp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EP를 발매하기 전부터 함께 라이브 공연을 했고, 이때 본격적으로 밴드를 결성해 음악을 하라고 권했던 친구 두 명의 이름을 섞어 밴드 이름이 탄생했다.

2014년 밴드 결성 시기에 해외로 이주한 멤버들이 있어 첫 EP부터 이메일이나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원격 작업 방식에 익숙한 유미 주마는 2018년까지 매년 EP나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로 장기간 투어가 불투명해지자 잠시 주춤했으나 2020년에는 정규 3집 [Truth or Consequences]를, 올 3월에는 4집 [Present Tense]를 발매했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 호주 웰링턴,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뉴욕, LA, 영국 런던 등에서 멤버들이 따로 또 같이 작업한 [Present Tense]는 세계 곳곳에 있는 동료들로부터 스틸 페달, 피아노, 목관 악기 등 다양한 사운드로 도움을 받아 완성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유미 주마는 “유리창 너머 쏟아지는 따듯한 햇살(Pop Matters)”이라거나 단순히 “예쁜 음악(Pitchfork)”에서 벗어나 “꿈으로 둘러싸인 듯한 안락함을 주면서도 변화구를 던지는(The Line of Best Fit)” 새로운 모습, “기존의 신스팝 감성을 넘어서는 음악적 팔레트의 확장(Paste Magazine)”을 이뤄냈다. 대표적으로 앞서 발표한 곡들보다 속도가 두 배는 되는 것 같은 고전 락에 가까운 “In The Eyes Of Our Love”나 풍부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Where The Light Used To Lay”에서 변화의 흔적이 선명히 드러난다.

 

 

VENUE

롤링홀

ROLLING HALL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지하1층
Address: 35 Eoulmadang-ro, Seogyo-dong, Mapo-gu, Seoul

 

 
Earlier Event: September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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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r Event: Octobe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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